미국주식 - 앱셀레라 바이오로직스(AbCellera Biologics Inc. (ABCL))

 

 

빌 게이츠와 피터 틸이 투자한 곳으로 유명한 앱셀레라 바이오로직스는 인공지능 구동 항체 발견 플랫폼으로 천연 면역 체계 데이터베이스를 검색·분석해 약물로 개발될 수 있는 항체를 찾아낸다. 현재 36개 파트너와 완료, 진행 중이거나 계약 중인 156개의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하고 있다.

 

즉,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으로 신약 후보 물질을 발견하여 파트너인 제약사들에게 제공하고, 제공한 물질들로 개발된 약의 판매될 때마다 로열티를 지급 받는 구조다.

 

앱셀레라는 제약사로 나아가는 것이 아닌 후보 물질 발견에만 집중한다. 후보 물질 발견은 신약 개발의 첫 스텝,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초기 시험을 거쳐 잠재력 높은 치료제 물질이 선정되고, 이를 통과한 치료제 후보는 개발로 들어간다.

 

최근 코로나19 중화항체 밤라니비맙(bamlanivimab)을 발견하여 제약사 일라이릴리(Eli Lilly)에게 제공했고, 밤라니비맙은 경증 및 중등도 환자들에게서 좋은 경과를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한 치료제는 지난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현 주가는 22/8/4 기준 USD 11.33으로 2021년 말 고점 대비 약 5배나 떨어졌다. 현재 전쟁 및 전염병으로 인해 국제 정치 및 경제 상황이 복잡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1~2% 등락폭은 신경쓰지 않는다.

매출도 2020년 코로나를 기점으로해서 성장 중에 있다. 바이오 주식이기에 위험성 및 변동성이 크지만 차근차근 적립식으로 꾸준히 매수해나갈 것이다. 텐베거!

 

 

출처 : Yahoo finance, Investing.com